
글로벌 수변도시로 변모할 동구 미래 체험
대구=박천학 기자
카페와 보행로로 활용된 대구 동구 아양 기찻길이 대구·경북(TK) 신공항 건설로 남게 되는 K-2 홍보관으로 재탄생한다.
대구 동구는 대구선 폐선부지에 있던 아양기 찻길 카페와 보행로 일대에 ‘New K-2 홍보관’을 오는 12일 개관한다고 4일 밝혔다. 아양 기찻길은 약 2.7㎞ 구간이며 이 가운데 지난 2013년 폐철교를 리모델링해 카페 등을 개장한 바 있다.
동구는 New K-2 홍보관을 구비를 포함해 대구시로부터 예산을 지원받아 조성했으며 K-2 후적지 개발에 대한 지역민의 관심을 끌어내기 위해 추진됐다. 주민들에게 글로벌 수변도시로 변모할 동구의 미래를 체험해 볼 기회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안내 데스크, TK 신공항 정보공간, TK 신공항 실감영상관, New K-2 정보공간(미디어 테이블, 디오라마 프로젝션 맵핑 쇼) 등으로 마련됐다.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은 "주민들에게 새로운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가득한 새로운 관광 명소로 발돋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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