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현정은(사진 앞줄 가운데) 회장이 지난달 31일 서울 종로구 연지동 사옥에서 열린 2024년도 신입사원 교육수료식에 직접 참석해 일일이 사원증을 걸어주는 등 감성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고 5일 밝혔다.

현 회장은 ‘원영적 사고’(인기 걸그룹 아이브의 멤버 장원영의 초긍정적 사고를 일컫는 신조어)를 언급하며 “긍정의 힘은 ‘현대 정신’의 핵심 가치로 여러분들의 신선한 감각으로 새롭게 업그레이드해 달라”고 말했다. 현 회장은 말복(8월 14일)을 앞두고 전 임직원 6607명에게 삼계탕·갈비탕 등 여름철 보양식을 선물로 전달했다.

최지영 기자 goodyoung17@munhwa.com
최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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