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념식·추모행사·시민참여 3개 분야 총 30개 행사…19일부터 붐업
인천=지건태 기자
제74주년 인천상륙작전을 기념하는 행사가 인천 전역에서 다채롭게 펼쳐진다.
인천시와 해군은 다음 달 6일부터 12일까지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되새기기 위한 행사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희생으로 얻은 자유, 국제평화도시 인천’을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기념식과 추모행사, 시민참여 등 3개 분야에서 총 30개의 행사가 열린다. 사전 붐업 행사는 오는 19일부터 시작된다.
기념식은 다음 달 11일 인천 내항 1·8부두에서 열린다. 인천상륙작전 기념일은 9월 15일이지만, 추석 연휴를 감안해 일정을 앞당겼다.
콜롬비아군 참전 기념비 추모행사를 시작으로 맥아더 장군 동상 부조물 제막식과 헌화와 월미도 원주민 희생자위령비 헌화, 해군 첩보부대 전사자 추모식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는 인천시와 인천지역 10개 군·구가 협업해 각 지역 특성에 맞춘 시민참여 행사도 다양하게 열린다.
시민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지난해 인천 앞바다에서 열린 행사를 내항 1·8부두로 장소를 바꿨다.
기념식이 열리는 11일에는 동인천역에서 인천축구전용경기장까지 1.4km 구간을 장갑차·전차 등 군 장비와 취타대·의장대·군악대가 시민과 함께 이동하는 시가행진이 열린다.
앞서 같은 달 10일에는 송도컨벤시아에서 반기문 전 유엔사무총장이 기조연설을 맡은 ‘인천평화안보포럼’이 열리고, 같은 날 인천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는 아시안게임 10주년을 기념하는 ‘KBS 열린음악회’가 연계행사로 열린다.
이 밖에 팔미도 해군군함체험 행사‘함 타보자’, 22개 유엔참전국 유학생과 함께하는 평화 캠프, 어린이를 위한 휘호·그림 그리기 대회, 통일부가 주최하는 ‘인천으로 통하나봄’, 청년 토론 ‘유니쓰담(Unith+談) 등 다양한 계층을 위한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인천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이 참여해 인천상륙작전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길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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