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한 도로에서 80대가 맨홀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11일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한 도로에서 80대가 맨홀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해 소방당국이 구조에 나서고 있다. 제주소방안전본부 제공


4륜 오토바이(ATV)를 타던 80대 여성이 3.5m 깊이 맨홀 아래로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여성은 전신에 부상을 입고 119 구급대에 의해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다. 사고 장소에서는 최근 공사가 진행되 맨홀 뚜껑이 닫히지 않은 채 방치됐던 것으로 조사됐다.

12일 제주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전 6시54분쯤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한 도로가에서 4륜 오토바이를 타던 A(여·80대)씨가 맨홀로 추락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당시 A 씨의 오토바이가 돌부리에 걸려 옆으로 전도되면서 A 씨는 깊이 약 3.5m 맨홀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자세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임정환 기자
임정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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