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광진구가 12일 광진구시설관리공단 직원들의 근로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수도권공공서비스노동조합 광진공단지부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수도권공공서비스노조는 수도권 소재 공단, 재단 근로자로 구성된 산별노조다. 광진구 관계자는 "지난 2021년 광진지부 가입 이후 광진구시설관리공단과 발전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오고 있다"고 말했다.
광진구는 공단 근로자의 근무환경 및 처우 개선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 장기재직휴가 제도 신설, 근속승진제도 개선 등 공단의 원활한 인력 운영을 위해 제도를 개선했다. 앞서 지난해에는 원가 분석, 조직진단 용역을 실시해 효율적인 조직 개편 방안을 제시하기도 했다.
최지훈 수도권공공서비스노조 광진공단지부 위원장은 감사패 전달식에서 "공단 직원들의 근로 복지 향상에 힘써준 광진구청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공단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직원들이 일하기 좋은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에게 보다 나은 공공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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