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14일 망우역사문화공원에서 제79주년 광복절(8월 15일)을 기념해 ‘제3회 한여름밤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중랑구는 순국선열의 희생을 기리고 망우역사문화공원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망우역사문화공원 내 중랑망우공간 야외에서 이날 오후 5시 40분부터 콘서트가 시작된다. 별도의 신청 없이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또 양원역과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연결하는 무료 셔틀버스가 기존보다 한 시간 연장돼 오후 7시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중랑구에 따르면 이번 콘서트는 태권무, 유명 가수의 라이브 공연 및 연주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특히 광복의 순간을 재현하는 태권도 퍼포먼스가 준비돼 순국선열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역사를 되새기는 의미 있는 시간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콘서트의 피날레는 가수 정동하의 특별 공연이 장식할 예정이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구민들이 자유와 독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망우역사문화공원을 역사와 문화의 향기를 느낄 수 있는 공간으로 지속적으로 가꿔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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