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 강동구는 오는 19일부터 학교·유치원 등 집단급식소 40곳을 대상으로 위생점검을 한다고 16일 밝혔다.
점검 대상은 지역 내 학교와 유치원 집단급식소 83곳 중 상반기에 점검받은 43곳을 제외한 나머지 40곳이다. 점검은 강동구 및 서울시 교육청 공무원과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으로 구성된 합동 점검반이 진행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조리 종사자 위생관리·식자재 관리·시설 관리·보존식 보관 여부 등이다. 급식소에서 제공하는 조리식품 수거 검사도 함께 이뤄진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가을 신학기를 앞두고 식중독 발생 요소를 선제적으로 차단해 안전한 급식을 제공한다는 취지"라며 "지속적인 식중독 예방 홍보와 교육으로 안전한 급식을 제공하는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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