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실이 공개한 사진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앞)가 지난 4월 4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이란 혁명수비대(IRGC) 대원들의 장례식에 참석해 국기에 덮인 고인들의 관 앞에 서서 기도하고 있다. 이란은 15일 혁명수비대 장교가 시리아에서 공습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AP 뉴시스
이란 최고지도자실이 공개한 사진에 아야톨라 알리 하메네이 이란 최고지도자(앞)가 지난 4월 4일(현지시각) 이란 테헤란에서 열린 이란 혁명수비대(IRGC) 대원들의 장례식에 참석해 국기에 덮인 고인들의 관 앞에 서서 기도하고 있다. 이란은 15일 혁명수비대 장교가 시리아에서 공습으로 숨졌다고 발표했다. AP 뉴시스


시리아에서 군사 고문으로 활동하던 이란혁명수비대(IRGC) 장교가 공습으로 숨졌다고 이란 반관영 타스님 통신이 15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호세인 살라미 이란혁명수비대 사령관은 성명에서 "항공우주군의 아마드레자 아프샤리 대령이 8월 초 침략자 동맹군의 폭격에 중상을 입어 치료를 위해 이란으로 이송됐지만 오늘 사망했다"고 전했다.

살라미 사령관은 공격 주체나 날짜를 구체적으로 거론하지는 않았으나 이스라엘을 염두에 둔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은 이란 혁명수비대와 연계됐다는 이유로 시리아 내 공공시설, 군기지 등을 종종 공습한다.

지난 4월 1일에는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대사관의 영사부 건물을 폭격해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 등 고위 지휘관들이 숨졌다.

이란은 이에 같은달 13일 이스라엘 본토에 대대적 보복 공습을 했다.

박준우 기자
박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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