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건태 기자 jus216@munhwa.com
인천∼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월 8만 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개념의 교통카드 ‘광역 아이(I)-패스’가 오는 26일 출시된다.
인천시는 지난 5월 도입된 ‘K-패스’(환급형 교통카드)를 기반으로 한 인천형 교통카드 ‘I-패스’에 광역버스 정기 승차권을 추가로 탑재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I-패스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또 다른 교통카드(기후동행카드)와 호환이 안 돼 대중교통을 이용해 인천∼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I-패스 가입자는 현재 18만6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새로 출시되는 광역 I-패스는 월 8만 원을 충전하면 인천∼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M버스(광역급행)와 BRT(간선급행버스·7700번) 26개 노선 210여 대가 대상이다.
인천시 버스 준공영제 대상이 아닌 공항버스와 M6410, 3001, 3002 버스는 제외됐다. 광역 I-패스 카드는 인천 관내 GS25 편의점과 온라인 ‘캐시비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인천∼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월 8만 원에 무제한 이용할 수 있는 정기권 개념의 교통카드 ‘광역 아이(I)-패스’가 오는 26일 출시된다.
인천시는 지난 5월 도입된 ‘K-패스’(환급형 교통카드)를 기반으로 한 인천형 교통카드 ‘I-패스’에 광역버스 정기 승차권을 추가로 탑재한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기존 I-패스는 서울시가 운영하는 또 다른 교통카드(기후동행카드)와 호환이 안 돼 대중교통을 이용해 인천∼서울을 오가는 시민들이 불편을 겪었다. I-패스 가입자는 현재 18만6000여 명에 달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새로 출시되는 광역 I-패스는 월 8만 원을 충전하면 인천∼서울을 오가는 광역버스를 30일간 무제한 이용할 수 있다. M버스(광역급행)와 BRT(간선급행버스·7700번) 26개 노선 210여 대가 대상이다.
인천시 버스 준공영제 대상이 아닌 공항버스와 M6410, 3001, 3002 버스는 제외됐다. 광역 I-패스 카드는 인천 관내 GS25 편의점과 온라인 ‘캐시비샵’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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