궤도 대신 바퀴 달린 미군 최신 해병대 상륙장갑차 ACV 훈련
한미 해군·해병대가 26일부터 사단급 연합상륙훈련인 쌍룡훈련을 예고한 가운데 하루 전인 25일 경북 포항에서 미군 해병대 상륙장갑차 ACV의 상륙함 탑재 훈련이 진행됐다.
ACV는 궤도 대신 바퀴가 달린 미군의 최신 해병대 상륙장갑차다.
미군은 노후화한 궤도형 상륙장갑차(AAV)를 대체하기 위해 ACV를 연차적으로 도입하고 있다.
이날 3대의 ACV와 1대의 구난형 AAV가 참가했다.
4대의 장갑차는 차례로 바다로 돌진해 파도를 뚫고 나아가 포항 앞바다에서 기다리던 미군 상륙함인 하퍼스 페리함에 들어갔다.
하퍼스 페리함은 장갑차를 탑재한 뒤 다른 곳으로 이동했다.
이번 훈련에 참가한 장갑차는 미국 본토에 주둔한 15해병원정대 소속이다.
미군 측이 ACV를 공개한 것은 비교적 드문 일이다. 한미 해군·해병대는 오는 26일부터 9월 7일까지 동해안과 경북 포항 일대에서 전투 준비 태세와 상호 운용성 강화를 위한 연합상륙훈련인 쌍용훈련을 한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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