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9개동 1750가구 조성

롯데건설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 제8구역 주택재개발 정비사업’(투시도)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롯데건설은 “이번 수주를 포함해 신반포12차, 천호우성 등과 함께 총 1조6436억 원의 수주액을 기록하며 올해 서울 도시정비사업 수주 톱3로 올라서게 됐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번 사업은 서울 동대문구 전농동 204번지 일원에 지하 3층∼지상 32층 아파트 19개 동, 총 1750가구와 부대 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총공사비는 7058억 원이다.

롯데건설이 제안한 계획에 따르면 단지 내에 1만3000여㎡ 규모의 초대형 중앙광장이 조성될 예정이다. 전체 단지의 조경 면적은 총 3만3000여㎡에 달하게 된다.

롯데건설은 앞서 동대문구에서 청량리 4구역을 최고 65층의 ‘청량리역 롯데캐슬 스카이-L65’로 탈바꿈시켰으며, 3700여 가구 규모의 이문4구역 재개발 사업을 수주한 바 있다. 이번에 수주한 전농 제8구역과 함께 동대문구 일대에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이 형성될 전망이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오랜 기간 쌓아온 시공 노하우와 브랜드 파워를 바탕으로 빠르게 사업을 추진해 동대문구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소현 기자 winning@munhwa.com
이소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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