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삼립

SPC삼립이 자사의 대표 제품 삼립호빵, 찜케익 등을 앞세워 미국·일본을 중심으로 해외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삼립호빵을 세계 25개국에 수출하고 있는 SPC삼립은 올해 미국 시장 수출 확대에 역량을 집중한다. 올해 상반기 삼립호빵의 미국 시장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126% 올랐다.

또한 오프라인 유통채널을 중심으로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진행 중이다. 상반기 미국 주요 마트를 중심으로 삼립호빵의 인기 굿즈 ‘호찜이’와 제품을 패키지로 구성해 판매했는데, 현지 고객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일본 시장에서는 약과 제품을 내세워 시장 공략을 확대하고 있다. 지난 15일부터 일본 대형 멀티숍인 ‘돈키호테’ 620개 전 지점을 통해 ‘삼립약과’ 판매를 시작했다. 일본에서는 약과 특유의 식감과 달콤한 맛이 차와 잘 어울리는 디저트로 인식돼 인기를 끌고 있다. 돈키호테는 일본 현지인뿐만 아니라 일본 관광객들이 필수로 방문하는 일본 대표 유통 매장이다. 이외에도 찜케익은 미국을 비롯해 베트남·필리핀·중동 지역 현지인들에게 큰 인기를 끌며 올 상반기 수출량이 급증했다. SPC삼립은 신규 라인을 증설하는 등 확대된 수요에 대응하고 있다.

삼립 관계자는 “국내에서 사랑받고 있는 삼립호빵 등이 K-디저트 대표주자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고 있다”며 “수출 확대를 통해 올해 해외 매출이 전년 대비 30% 이상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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