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백화점

롯데백화점이 서울 강남구 청담동에 ‘바샤 커피’ 1호 매장을 열고 식음료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바샤 커피는 1910년 모로코 마라케시에 있던 궁전 ‘다르 엘 바샤’의 커피룸에서 시작됐다. 커피룸은 당시 정치 및 문화계 인사들이 모여 커피를 마시던 사교의 장이었다. 다르 엘 바샤가 박물관으로 복원되면서 커피룸이 바샤 커피로 재탄생했다. 바샤 커피는 모로코를 시작으로 현재 아시아·중동·유럽 지역에서 200여 종의 아라비카 원두커피와 함께 다양한 식음료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바샤 커피 청담 매장은 2개 층에 걸쳐 약 380㎡(약 115평) 규모로 마련됐다. 1층은 바샤 커피의 다양한 원두와 드립백, 커피 액세서리 등을 판매하는 커피 부티크로 운영한다. 전문 커피 마스터가 상주해 싱글 오리진과 파인 블렌디드, 파인 플레이버, 디카페인 등 개인별 취향에 맞는 커피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원하는 추출 방식에 맞춰 현장에서 바로 다양한 굵기로 원두를 분쇄해준다. 2층은 총 50석으로 커피와 함께 디저트부터 브런치, 와인 등 다양한 메뉴를 제공한다. 커피를 주문하면 전문 서버가 ‘골드팟(금색 주전자)’에 커피를 준비해준다. 고메 크루아상과 모로칸 케프타 미트볼, 마라케시 치킨 샐러드, 크러스티 연어 등 해외 매장에서 판매하는 메뉴도 엄선해 선보인다. 이주현 롯데백화점 콘텐츠부문장은 “국내 판매 채널을 단계적으로 확대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통해 많은 고객이 바샤 커피의 프리미엄 가치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