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리언’의 여전사로 유명한 배우 시고니 위버가 28일(현지시간) 개막한 제81회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평생공로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영화제 측은 "위버는 장르 영화에서 코미디, 어린이 영화, 예술영화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선택을 통해 끊임없이 도전했다"고 밝혔다.
위버는 제인 폰다, 제이미 리 커티스에 이어 베니스영화제 평생공로상을 받은 세 번째 미국 여배우가 됐다.
올해 베니스영화제 개막작은 팀 버튼 감독의 신작 ‘비틀쥬스 비틀쥬스’이다. 호아킨 피닉스와 레이디 가가가 호흡을 맞춘 ‘조커: 폴리 아 되’, 루카 구아다니노 감독의 ‘퀴어’, 앤젤리나 졸리가 전설적 소프라노 마리아 칼라스로 분한 ‘마리아’ 등이 황금사자상을 두고 경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