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박성훈 기자
롯데몰 은평점에 멋스러운 중고 의류와 신발 등 구제물품을 파는 특별관이 한시적으로 문을 연다. 경기관광공사(공사)는 오는 30일부터 다음달 5일까지 은평점 1층 센터홀에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사업’의 하나로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 상품 판매장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매장에서는 ‘식사동 구제 거리’에서 엄선한 다양한 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 예정이며,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다음달 21·28일 구제거리에서 열리는 골목 축제 때 쓸 수 있는 할인권을 준다. 또 안 입는 옷 등을 가지고 오면 할인권 등을 제공하는 한편 그 의류들을 필요한 곳에 기부토록 하는 행사도 병행된다.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는 국내 최대의 구제 상품매장 밀집 지역으로 최근 한 방송에 소개되면서 도매상이나 골동품 애호가 뿐만 아니라 일반 방문객의 발걸음이 많아진 곳이다. 복고풍의 패션 경향에 발맞춰 다양한 중고의류, 신발, 가방, 소품 등의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한편 공사는 지난 2020년부터 도내 특색있는 골목을 발굴하고 관광경쟁력 강화를 통한 생활 관광명소 육성을 위한 ‘구석구석 관광테마골목 육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해까지 25곳의 관광테마골목을 선정하고, 올해 ‘고양시 식사동 구제거리’를 포함해 3개 골목을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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