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교통 안전 취약구간 진단, 기술 지원, 사고 예방 위한 교육 등 공동 협력 사업 추진
서울 강동구는 변화하는 지역 내 교통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강동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한국도로교통공단 서울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9일 밝혔다.
강동구와 각 기관은 교통 시설물 설치·홍보 물품 지원 등 교통사고 예방과 교통안전 교육·홍보 캠페인 등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위해 협력할 계획이다. 구는 대규모 업무단지인 고덕비즈밸리의 기업 입주와 올림픽파크포레온 입주, 지하철 8호선 연장선 개통 등 지역 내 교통환경 변화에 발맞춰 관계기관과 긴밀히 소통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강동구는 각 기관과 교통안전 분야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교통안전 취약 구간 진단 등 다양한 협력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수희 강동구청장은 "각 기관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변화하는 교통환경에 신속하고 적극적으로 대응해 안전하고 쾌적한 강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군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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