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박천학 기자 kobbla@munhwa.com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업 대표들이 잇따라 구속됐다. 9개월 사이 작업 중 근로자 3명이 숨진 경북 봉화군 영풍그룹 석포제련소의 박영민 대표이사와 근로자 23명이 숨지는 화재 참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1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다. 박영민 대표는 2022년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이후 수사기관의 수사단계에서 구속된 두 번째 사례고 박순관 대표는 첫 번째 사례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박영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박영민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에서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석포제련소에서는 최근 9개월 사이 3건의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지난해 12월 6일엔 탱크 모터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비소 중독으로 숨졌고 근로자 3명이 상해를 입었다. 지난 3월엔 냉각탑 청소 작업을 하던 하청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지난 2일엔 하청 근로자 1명이 열사병으로 숨졌다. 석포제련소는 봉화군 석포면에 1970년 들어섰으며 광석에서 아연을 추출해 비철금속 등을 만들고 있다. 앞서 전날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순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하고 “혐의 사실이 중대하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 처벌법)’ 위반 혐의로 기업 대표들이 잇따라 구속됐다. 9개월 사이 작업 중 근로자 3명이 숨진 경북 봉화군 영풍그룹 석포제련소의 박영민 대표이사와 근로자 23명이 숨지는 화재 참사가 발생한 경기 화성시 1차전지 업체 아리셀의 박순관 대표다. 박영민 대표는 2022년 중대재해 처벌법 시행 이후 수사기관의 수사단계에서 구속된 두 번째 사례고 박순관 대표는 첫 번째 사례다.
대구지법 안동지원 박영수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29일 박영민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에서 “범죄 혐의가 중대하고, 도주와 증거 인멸의 우려가 있다”며 구속영장을 발부했다.
석포제련소에서는 최근 9개월 사이 3건의 사고가 발생해 3명이 숨지고, 3명이 다쳤다. 지난해 12월 6일엔 탱크 모터 교체 작업을 하던 근로자 1명이 비소 중독으로 숨졌고 근로자 3명이 상해를 입었다. 지난 3월엔 냉각탑 청소 작업을 하던 하청 근로자 1명이 사망했다. 지난 2일엔 하청 근로자 1명이 열사병으로 숨졌다. 석포제련소는 봉화군 석포면에 1970년 들어섰으며 광석에서 아연을 추출해 비철금속 등을 만들고 있다. 앞서 전날 수원지법 손철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박순관 대표에 대한 구속영장 심사를 진행하고 “혐의 사실이 중대하다”며 구속 영장을 발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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