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이 을지 자유의 방패(UFS) 한미연합연습 3일 차인 지난달 21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찾아 주요 직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성환 안보2차장, 크리스토퍼 라네브 미8군 사령관, 손식 지상작전사령관, 윤 대통령,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군 사령관, 강신철 한미연합군 부사령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부장관.대통령실제공
윤석열 대통령이 을지 자유의 방패(UFS) 한미연합연습 3일 차인 지난달 21일 육군 지상작전사령부를 찾아 주요 직위자들과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인성환 안보2차장, 크리스토퍼 라네브 미8군 사령관, 손식 지상작전사령관, 윤 대통령, 폴 라캐머라 한미연합군 사령관, 강신철 한미연합군 부사령관, 신원식 국가안보실장 겸 국방부장관.대통령실제공


손식 지작사령관 보직은 유지


육군 지상작전사령부 손식(56·대장·육사 47기) 사령관의 신상 문제로 강호필(대장) 합동참모본부 차장이 직무대리를 맡을 전망이다.

4일 군 소식통에 따르면 이르면 이날 오후부터 강 차장이 지작사령관 직무대리로 임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손 사령관은 현재 건강 상태가 좋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군 관계자 등에 따르면 손 사령관은 전날 지병으로 국군수도병원에 입원해 검사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구체적인 병명은 아직 확인되지 않았다. 앞서 전임자 전동진 전 사령관도 건강 문제를 겪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지작사는 육군이 지난 2019년 옛 제1·제3 야전군을 통합해 창설한 부대로 최전방을 수호하는 육군 핵심 부대다.

군은 강 차장에게 사령관 직무를 대리로 맡기되 손 사령관의 보직은 유지하며, 건강이 계속 악화할 경우 오는 가을 장성 인사에서 교체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다.

군 관계자는 "지작사령관의 개인 사정으로 임무 수행이 제한된다"며 "현 안보 상황과 GOP(일반전초) 및 해·강안 경계 작전 대비 태세, 부대 지휘 등을 고려해 대장급 장성에 의한 직무대리 임무 수행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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