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무 마산천·가야곡 왕암천 등 보상 통해 통수단면 확보 하상 넓히기로
금강 하류 저지대 강경읍 낭청배수장 382억 들여 배수 처리용량 증설도
논산=김창희 기자
충남 논산시가 1000억 원대의 국비를을 확보해 강경·연무·가야곡 등 금강 하류 상습 침수피해 지역에 대한 근본적인 치수대책을 추진한다.
논산시는 지난 7월 호우 피해 복구비로 1163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고 5일 밝혔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확정·통보한 논산시의 복구비는 공공시설 대상 1307억 원, 사유시설 대상 112억 원 등 총 1419억 원으로 이 중 1163억 원이 국비로 지원된다.
공공시설 대상 사업비 1307억 원은 왕암천, 마산천, 낭청배수장 3개소에 대한 개선복구 사업비 869억 원과 기능복원 사업비 438억 원(자력복구 11억원 포함)을 합한 금액이다.
가야곡면 왕암천은 총 4.08km , 연무읍 소룡리 마산천은 총 3.65km 걸쳐 토지보상을 통해 비좁은 하상 폭을 넓이고 제방을 높여 통수단면을 대폭 확충한다. 금강 하류 저지대인 강경읍 낭청배수장은 382억 원을 들여 25년 전 설치돼 노후한 양수 시설과 용량을 대폭 교체·증설한다.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립한 복구 계획에 따라 본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원상복원을 추진하는 동시에 제방붕괴, 하천범람, 대규모 침수 등이 발생한 시설물에 대한 근본적인 시설구조 개선으로 유사 피해 재발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시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수립한 복구 계획에 따라 본래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원상복원을 추진하는 동시에 제방붕괴, 하천범람, 대규모 침수 등이 발생한 시설물에 대한 근본적인 시설구조 개선으로 유사 피해 재발을 막겠다는 계획이다.
사유시설에 대한 피해 중 주택 및 소상공인에 대한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 39억 원이 우선 지급됐으며 미지급된 사유시설 피해에 대한 재난지원금도 신속하게 지급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국비 확보를 통해 재정에 대한 부담 없이 복구 작업을 실시할 수 있게 된 만큼 철저하고, 안전하게 복구 작업이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7월 호우로 인한 피해로 논산시는 왕암천 등 공공시설 155개소를 비롯해 농경지 및 농작물 1462ha, 주택 391동, 소상공인 및 중소기업 329개소 등 사유시설을 포함해 총 572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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