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는 자전거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9∼10월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동대문구는 자전거 수리센터가 없어 불편을 겪는 주민들을 위해 올해 이 제도를 도입됐다. 지난 7월에 4차례 시범 운영을 거쳤는데, 주민들의 관심과 문의가 이어졌다고 구 관계자는 전했다.
찾아가는 자전거 수리센터는 이날 전농1동 주민센터를 시작으로 10월까지 모두 15차례에 걸쳐 운영될 예정이다. 일정에 맞춰 해당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수리를 받을 수 있다.
수리센터에서는 핸들, 체인, 기름칠, 기어 세팅 등 기본 점검을 무상으로 제공한다. 타이어나 브레이크 등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에는 부품 비용을 내고 고칠 수 있다.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전화 예약은 불가능하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손쉽게 자전거 점검과 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찾아가는 수리센터를 운영하게 됐다"며 "자전거 점검과 수리가 필요한 주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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