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전통시장에서 다양한 이벤트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는 △장미제일시장 △면목골목시장 △동원전통종합시장 △동원전통시장상점가 △사가정시장 △우림골목시장 △중랑동부시장 등 지역 내 7개 전통시장과 △태능 골목형 상점가 △상봉먹자 골목형 상점가 △사가정51길 골목형 상점가 △장미꽃빛거리 골목형 상점가 △봉우시장 골목형 상점가 △묵동도깨비시장 골목형 상점가 등 6개 골목형 상점가에서 동시에 진행된다.
각 시장에서는 제수용품을 비롯해 명절 음식 재료 등 다양한 상품을 최대 3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한다. 일정 금액 이상 구매한 고객에게는 온누리상품권을 증정한다.
특히 이번 추석에는 동원전통종합시장, 우림골목시장, 사가정시장에서 ‘전통시장 동행 축제’가 진행된다. 초청 가수 공연 및 고객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또 3만 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푸짐한 경품 추첨 행사도 마련됐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전날 우림골목시장을 방문해 떡과 전 등의 다양한 먹거리를 구매하며 상인들을 격려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12일까지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꼼꼼히 챙기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독려할 예정이다.
류 구청장은 "이번 추석 이벤트가 전통시장을 찾는 구민들에게 큰 즐거움을 선사하고 상인들도 힘을 얻을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지역 주민분들이 전통시장을 방문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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