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희영(사진 오른쪽 두 번째) 서울 용산구청장이 민족 대명절 추석을 앞두고 4일 낮 12시 용산용문시장을 직접 방문해 민생현장 점검에 나섰다.
이번 시장 방문은 추석 명절을 맞아 직접 장을 보며 전통시장 물가를 체감하고,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갖기 위해서다. 박 구청장은 미리 구매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직접 장을 보고 각 점포를 일일이 방문해 상인들에게 추석 인사를 전하고 응원의 메시지를 건넸다. 박 구청장은 “추석 대목을 앞두고 140억 원 규모의 용산 사랑 상품권을 미리 발행한다”며 “이번 상품권 발행이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다양한 시책을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원효로 청소년 공부방을 재단장하고, 한 달간의 시범 운영을 마친 뒤 지난 3일 개관 행사를 개최했다. 개관 행사에는 박 구청장을 비롯해 시·구의원, 학교장, 구민 및 청소년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원효로 청소년 공부방은 △학습실 44석 △별도 휴게실 △스터디룸 △지문인식 출입 시스템 △개인 사물함 등을 갖췄다.
박 구청장은 행사를 마치고 숙명여대·용산국제학교 등 15명의 학생들과 함께 희망의 한마디를 전하는 ‘소원트리’를 만드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소년 간담회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솔한 의견을 청취하며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는 정책을 실현하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청소년 공부방을 스터디 카페로 전환하는 사업은 취임 후 가장 먼저 챙긴 사업 중 하나”라며 “용산구 청소년들이 좋은 학습 환경에서 성장해 훌륭한 사회 구성원으로 자라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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