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틱톡이 5일 서울 광진구 파이팩토리에서 ‘틱톡 포 유 서밋 2024’를 성료했다고 6일 밝혔다. 틱톡 포 유 서밋은 틱톡이 주관하는 최대 규모 행사로 숏폼을 활용한 마케팅 전략과 사업 인사이트를 공유한다. 이번 행사는 ‘하던 대로 말고 핫(Hot)한 데로’를 주제로 진행됐다.
총 6개의 세션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손현호(사진) 틱톡코리아 글로벌 비즈니스 솔루션(GBS) 제너럴 매니저가 포문을 열었다. 일률적인 소재 중심에서 몰입형 콘텐츠로 변화하는 광고 환경을 살펴보고, 협력사로서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가 세계 이용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틱톡의 지향점을 강조했다.
이어지는 세션에선 유현준 건축가가 진정성 있는 브랜드 메시지 전달에 세로형 콘텐츠가 효과적인 이유를 설명했다. 이어 조미현 틱톡코리아 에이전시 파트너십 총괄이 틱톡의 기술적 솔루션을 소개했다. 광고 제작 과정을 간소화해 더욱 명확한 사업 효과를 이끌어내는 방법을 공유했다.
틱톡을 활용한 사업 성공 사례도 소개됐다. 허기오 틱톡코리아 미디어·엔터테인먼트 파트너십 총괄은 LG전자 마케팅 담당자와 함께 숏폼 마케팅은 참신함이 핵심이라는 것을 강조했다. LG전자는 앱에서 다양한 영상을 플레이리스트로 만들어 재생할 수 있는 틱톡의 ‘CI (Community Interaction) 투 플레이리스트(to Playlist)’ 기능을 활용, 더 많은 이용자들이 LG전자의 플레이리스트를 재생할 수 있도록 최적화하는 캠페인 사례를 소개했다.
이예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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