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대전예당서 플루티스트 이예린·하피스트 황세희와 협연
음악·예술로 충청권 초광역 협력 거버넌스 화합 분위기 조성
공주=김창희 기자
충남도 공립예술단 공주시충남교향악단이 제200회 정기연주회를 9월 1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충청권 특별지방자치단체 출범 분위기 조성을 위한 음악회라는 부제로 대전시, 세종시, 충남도, 충북도의 후원으로 중부권 화합의 물꼬를 트는 특별한 의미를 담았다.
상임지휘자 정나라가 지휘봉을 잡아 모차르트 ▲오페라 ‘휘가로의 결혼’ 서곡을 첫 곡으로 선보이고, 플루티스트 이예린과 하피스트 황세희의 듀오 협연으로 모차르트 ▲플루트와 하프를 위한 협주곡 다장조. 그리고 브람스가 남긴 네 번째 교향곡이자 마지막 교향곡인 ▲교향곡 제4번 마단조를 연주한다.
깊이 있고 다채로운 음색, 섬세한 음악적 표현력이 돋보이는 플루티스트 이예린은 파리고등음악원(CNR de Paris)을 거쳐 리옹 국립 고등음악원에서 플루트 계의 최고 권위자 필 립 베르놀드 교수를, 독일 뮌헨 음대에서 거장 안드라스 아도리앙 교수를 사사하며 최고 연주자 과정을 마쳤다.
KBS-KEPCO 음악 콩쿠르 우승, 매거진 ‘플루트 앤드 플루티스트(Flute & Flutist)’ 선정 ‘한국의 젊은 10대 연주자’, 예술의 전당 아티스트 발탁 및 수원시립교향악단 수석주자로서 주목받은 그녀는 예술의 전당 기획 및 KBS교향악단 등의 국내 활동과 앙상블 모데른 연주, 프랑스 Ars Antonina협회 초청 독주회, 한-튀르키예 수교 50주년 기념 안탈랴 국립 오케스트라 협연, 미국 워싱턴에서 열리는 YMIC 국제 콩쿠르 심사 위원, Fifc국제 콩쿠르 심사위원으로 초대받는 등 국내·외 무대에서 활발한 활동과 교류를 하고 있다.
2014년 한국예술종합학교의 첫 플루트 전임 교수로 임용돼 순수 국내파 재학생들을 고베, 프라하, 비엔나 신년 음악회 콩쿠르, 막상스 라리유, 일본 센다이 등 해외 유수의 콩쿠르에 입상시키는 쾌거로 그 능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현대차 정몽구 재단 장학 프로그램 지도교수로 우리나라의 예술 인재를 발굴하고 육성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
하피스트 황세희는 최고의 하프제작사인 미국 ‘라이언 앤드 힐리(Lyon & Healy)’ 사에서 주최하는 ‘라이언 앤드 힐리 어워드’를 수상하는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아시아를 넘어 세계 무대에서 가장 주목하는 차세대 하피스트로 주목을 받고 있다.
2018년 스위스에서 열린 세계적인 하프 캠프 ‘하프 마스터스 아카데미(Harp Masters Academy)’에 ‘영 셀러브리티 아티스트(Young Celebrity Artist)’로 초청돼 세 번의 독주회와 마스터클래스를 성황리에 마쳤다.
미국 인디애나 음대에서 USA 국제하프 콩쿠르가 주최하는 독주회를 하였으며, 국내에서는 금호문화재단이 선정하는 라이징 스타로 선정되어 독주회를 가졌다. 그리고 세계하프협회에서 부여하는 "미래의 유망주"에 2회 연속(2014년, 2016년)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시드니와 홍콩에서 연주했다.
국립국악관현악단, 과천시립교향악단, 광주시립교향악단, 부산 심포니오케스트라, 김해시립가야금연주단과 협연, 부산국제클래식음악제 2022프리콘서트, 코리안 하프 페스티벌 ‘라이징 스타 콘서트’ 등 국내 외에서 실력을 인정받으며 수많은 독주회와 협연을 통해 한국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서의 입지를 다져가고 있다.
대전과 세종, 충남과 충북의 메가시티 구성을 염원하며, 음악으로 중부권 화합을 다지고자 기획한 이번 공연의 입장료는 R석 3만 원, S석 2만 원, A석 1만 원으로 초등학생 이상 입장할 수 있고, 입장권은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와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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