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조정두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우승한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장애인 사격 국가대표 조정두가 지난달 30일(한국시간) 프랑스 샤토루 슈팅센터에서 열린 사격 P1 남자 10m 공기권총(스포츠등급 SH1) 결선에서 우승한 뒤 태극기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연합뉴스


사격 조정두·서훈태, 양궁 곽건휘·박홍주 선수…조정두 금메달, 서훈태 동메달

강정애 국가보훈부 장관이 2024 파리 패럴림픽에 출전한 국가유공자 선수들에게 축전을 보냈다.

6일 보훈부에 따르면 이번 패럴림픽에 사격 조정두·서훈태, 양궁 곽건휘·박홍조 선수 등 국가유공자 4명이 출전했다. 조정두 선수는 금메달, 서훈태 선수는 동메달리스트가 됐다.

이들은 군 복무 중 사고로 척수 장애를 입었다고 보훈부는 설명했다.

강정애 장관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셨던 그 강인한 의지를 이번 패럴림픽을 통해 다시 보여주신 여러분은 이미 승리자요, 대한민국의 영웅"이라며 "스스로의 한계를 뛰어넘는 도전정신으로 큰 감동을 선사한 여러분께 뜨거운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세계무대에서 도약하는 멋진 모습을 국민과 함께 더 가까이에서 지켜볼 수 있도록 ‘2029년 인빅터스 게임’의 대한민국 유치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저와 250만 보훈가족은 국가유공자 선수 여러분을 언제나 응원하겠다"고 전했다.

정충신 선임기자
정충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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