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 진입용 소방차 개발
이동식 수조·방사장치 확충
정부가 내년까지 전국 모든 소방관서(240개)에 이동식 수조·방사장치·질식소화덮개 등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성능도 개선한다. 정부는 또 민관 협업으로 군용 기술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무인 소형소방차를 올해 안에 개발해 내년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6일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발표를 통해 이동식 수조를 297대에서 397대로, 방사장치는 1835개에서 2116개로, 질식소화덮개는 875개에서 1131개로 각각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등의 전기차 충전시설 위치·도면 등의 정보를 소방관서에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전기차 화재 신고·대응 매뉴얼도 정비한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공동주택 관계인 등이 소방관서에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또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 앱의 빠른 메뉴에 전기차 항목을 신설하고 집중신고제를 운영하는 등 접근성도 개선한다.
정부는 또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내부단락으로 인한 화재 위험 등을 낮추기 위해 분리막 안정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 개발과 배터리팩 소화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전고체배터리(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배터리) 기술 개발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이동식 수조·방사장치 확충
정부가 내년까지 전국 모든 소방관서(240개)에 이동식 수조·방사장치·질식소화덮개 등 전기차 화재 진압장비를 확대 보급하고 성능도 개선한다. 정부는 또 민관 협업으로 군용 기술을 활용해 지하주차장 진입이 가능한 무인 소형소방차를 올해 안에 개발해 내년부터 보급할 계획이다.
정부는 6일 ‘전기차 화재 안전관리 대책’ 발표를 통해 이동식 수조를 297대에서 397대로, 방사장치는 1835개에서 2116개로, 질식소화덮개는 875개에서 1131개로 각각 늘릴 방침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공동주택 등의 전기차 충전시설 위치·도면 등의 정보를 소방관서에 의무적으로 제공하도록 대기환경보전법 등 관련 규정을 개정할 계획이다.
전기차 화재 신고·대응 매뉴얼도 정비한다. 전기차 화재 발생 시 공동주택 관계인 등이 소방관서에 즉시 신고할 수 있도록 하고 정당한 사유 없이 신고하지 않으면 과태료 부과 대상이 된다. 또 안전신문고 홈페이지와 앱의 빠른 메뉴에 전기차 항목을 신설하고 집중신고제를 운영하는 등 접근성도 개선한다.
정부는 또 중장기적으로 배터리 내부단락으로 인한 화재 위험 등을 낮추기 위해 분리막 안정성 향상을 위한 첨가제 개발과 배터리팩 소화기술 개발 등을 추진하고, 전고체배터리(배터리의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전해질을 액체에서 고체로 대체한 배터리) 기술 개발도 지속해 나갈 예정이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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