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이상민 행정안전부 장관이 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열린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과학적 재난안전 관리와 첨단 재난안전 산업의 미래’주제


2024년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가 10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개막해 사흘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대한민국 안전산업박람회는 국내 최대규모 안전산업 분야의 종합 박람회로 재난안전 환경 속에서 과학적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첨단 재난안전 제품과 기술, 다양한 재난안전 분야 전문가가 한자리에 모인다.

‘과학적 재난안전 관리와 첨단 재난안전 산업의 미래’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에는 안전산업 관련 304개 업체 관계자, 시민 등 2만2000여 명이 참여한다.

전시장에서는 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인공지능(AI), 빅데이터, 로봇 등 첨단 제품·기술을 전시하고 급변하는 재난환경에 신속히 대응할 수 있는 다양한 재난관리 시스템들을 선보인다. 가상 모형(디지털 트윈) 기반 물관리 시스템, 위험공간 탐지 로봇 등 첨단기술도 만나볼 수 있다. ‘재난안전기업 수출상담회’, ‘대기업·공공기관 구매상담회’, ‘재난안전 콘퍼런스’ 등도 행사 기간 이어진다.

김윤림 기자
김윤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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