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강서구에서 전기자전거를 친 화물차. 부산 강서경찰서 제공
부산 강서구에서 전기자전거를 친 화물차. 부산 강서경찰서 제공


40대 화물차 운전자 음주는 안 해
80대 자전거 운전자 현장에서 사망


부산=이승륜 기자



부산에서 화물차가 전기자전거를 들이받아 80대 자전거 운전자가 숨졌다.

12일 부산 강서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25분쯤 부산 강서구 신호동에서 A(40대) 씨가 몰던 25t급 화물차가 화전동 방면으로 우회전하다가 전기자전거를 타고 횡단보도를 건너던 B(80대) 씨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B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경찰은 A 씨를 도로교통법 위반 혐의로 입건한 뒤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경찰 관계자는 "화물차 운전자는 음주 상태는 아니었다"며 "보행자는 현장에서 숨졌다"고 설명했다.
이승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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