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최대 기독교 추모공원으로 창립 20주년을 맞은 경기 파주의 크리스찬메모리얼파크가 추석연휴 공원을 찾는 추모객들을 위해 야외 조각전(사진)을 연다. 추모공원 내 야외광장에서 ‘우리들의 사랑으로’란 타이틀로 펼쳐지는 조각전엔 김성복, 김지영, 변경수, 이선형, 이창희, 이행균, 전덕제, 최중갑 조각가 8인이 참여했다. 죽음이 우리에게 안겨주는 슬픔과 고통 속에서도 사랑의 끈을 놓지 않는 모습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시는 지난 7일 개막해 연말까지 이어진다. 조각전이 열리는 광장 야외무대에서는 추석 연휴 기간인 15∼17일 매일 오전 11시 힐링콘서트 ‘우리들의 사랑으로’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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