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6일 오전 강원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한 건물 옥상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지난 6일 오전 강원 원주시 문막읍 동화리 한 건물 옥상에 북한이 살포한 것으로 추정되는 오물 풍선이 놓여 있다. 연합뉴스


합동참모본부는 18일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 부양하고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합참은 “풍향 변화에 따라 풍선이 경기 북부 및 서울 지역으로 이동할 가능성이 있다”며 “적재물 낙하에 주의하고, 떨어진 풍선은 군이나 경찰에 신고해 달라”고 밝혔다. 북한은 이날 오전 단거리 탄도미사일(SRBM)을 발사하는 등 최근 대남 도발 빈도를 높이고 있다.

노기섭 기자
노기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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