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DFI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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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미국·캐나다·프랑스·멕시코·호주·일본·중국 등 예술인이 춤과 음악으로 시민과 소통하는 ‘서울 국제 댄스페스티벌 인 탱크’(SIDFIT)가 다음 달 1일부터 6일까지 서울 마포구 문화비축기지에서 열린다.

올해 7회째를 맞는 SIDFIT 주제는 ‘협업’이다. △한국 ‘춤나 댄스컴퍼니’와 미국 ‘사우스 시카고 댄스시어터’ 공동 공연 △한국 무용인들과 캐나다 ‘미그레이션 댄스필름 프로젝트’의 춤·음악·디지털 융합 무대 △프랑스 무용수 클레어 필몬의 ‘시몬 포티 동물 작업’ 쇼케이스 △미국 하와이 ‘잘락 무용단’의 무대 등이 준비됐다.

이번 SIDFIT는 이와 같은 공연뿐 아니라 전문가 워크숍·무료 시민 강습·춤과 음악 즉흥 공연까지 4개 부문으로 구성됐다. 미국의 현대미술관(MOMA) 선정 예술가인 시몬 포티 협력예술가와 협력한 클레어 필몬의 ‘타임 이스 어 프렌드(Time is a Friend)’, ‘사우스 시카고 댄스시어터’의 ‘언더 더 스킨(Under The Skin)’, 올해 멕시코 국립 예술 창작자 시스템에 선정된 서니 사보이의 ‘SAADA’, 세종대 김형남 교수의 ‘해변의 여인’ 등 초청공연도 있다. 이를 포함해 중견·신진·데뷔 안무가들의 실험적인 50여 편의 작품도 공연을 앞두고 있다. 이들 중 일부 안무가의 워크숍도 예정돼 있다.

SIDFIT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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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8년 시작된 SIDFIT은 관람 위주의 여타 페스티벌과 달리, 워크숍·멘토링 등 프로그램을 갖췄다. 시민의 공연예술 참여를 유도하는 기획뿐 아니라 프랑스 ‘페스티벌 아콥스’·‘무브먼트 슬라빌’ 축제, 미국 ‘LA 댄스페스티벌’·‘시애틀 국제 무용 축제’·‘댄스 카메라 웨스트’ 등과의 협약을 통해 한국 예술가들의 해외 진출도 지원해 왔다.

서종민 기자
서종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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