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미디어는 23일(현지시간) 뉴욕 증시에서 10% 폭락하며 상장 후 신저가(12.15달러)를 기록했다. 주가 급락으로 시가 총액은 24억 달러(약3조2000억 원)까지 줄었다.
트럼프 미디어는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설립한 SNS인 트루스 소셜의 모회사로, 최대 주주인 트럼프 전 대통령의 당선 가능성에 따라 주가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로이터통신은 트럼프 미디어가 내부자 의무 보유 약정 기간 종료 후 첫 거래일인 20일에도 약 8% 떨어지는 등 이틀간 총 17% 하락했다고 전했다. 금융시장에선 트럼프 전 대통령을 포함한 회사 내부자들이 상장 후 의무 보유 약정 기간이 종료되면서 보유지분을 대거 현금화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지난 13일 트럼프 미디어 주식을 매각할 의도가 없다는 입장을 밝힌 상태다.
박상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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