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영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프랑스어판 표지(아마존 프랑스 캡처)
박상영 소설 ‘대도시의 사랑법’ 프랑스어판 표지(아마존 프랑스 캡처)
박상영 작가의 소설집 ‘대도시의 사랑법’이 프랑스 주요 문학상 중 하나인 메디치상 외국문학 부문에서 1차 후보에 올랐다.

23일(현지시간) 프랑스 현지 언론에 따르면 메디치 문학상 심사위원단은 ‘대도시의 사랑법’을 비롯해 총 14개의 작품을 외국문학상 1차 후보로 선정했다. 메디치상은 콩쿠르상, 르노도상, 페미나상과 함께 프랑스 4대 문학상으로 꼽힌다.

지난 8월 프랑스어판이 출간된 ‘대도시의 사랑법’은 도시에 사는 청춘들의 사랑과 이별을 경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앞서 지난 2022년 영국 부커상 국제 부문 1차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오는 10월 2일에는 소설집 수록작을 원작으로 한 영화도 개봉한다.

앞서 지난해 소설가 한강은 장편소설 ‘작별하지 않는다’로 한국인 최초로 해당 부문에서 수상한 바 있다.

올해 최종 후보는 10월 9일 공개된다. 최종 수상작은 11월 6일 발표된다.

신재우 기자
신재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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