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신청 목표치 70% 불과
‘국제대회 부적합’ 낙인 우려
전주=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다음 달 22~24일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옛 한상대회)를 한 달 앞두고 전북도가 지난해 파행 운영으로 지탄받았던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악몽을 떠올리며 노심초사하고 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한 해외 한인 기업인은 목표(1000명)의 7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참여 의사를 전달한 국내 기업도 250개 정도에 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준비 중인 기업 전시 부스 역시 300여 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엔 31개국에서 7825명이 참가했다. 전시 부스도 500개가 마련돼 투자상담 1만7227건, 계약체결 금액 5억7260만 달러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회를 주최하는 재외동포청은 위기감을 느끼고 참가 기업 신청 마감을 8월 말에서 9월 말로 한 달가량 연장했다.
전북 지역 내부에선 수출 상담 실적마저 저조할 경우 전북도가 ‘국제 대회 부적합’ 지역으로 낙인 찍힐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압박감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국제대회 부적합’ 낙인 우려
전주=박팔령 기자 park80@munhwa.com
다음 달 22~24일 전북 전주에서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옛 한상대회)를 한 달 앞두고 전북도가 지난해 파행 운영으로 지탄받았던 ‘새만금세계스카우트잼버리대회’의 악몽을 떠올리며 노심초사하고 있다.
24일 전북도에 따르면 현재까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참여하겠다고 신청한 해외 한인 기업인은 목표(1000명)의 70% 수준에 머물고 있다. 참여 의사를 전달한 국내 기업도 250개 정도에 그치고 있을 뿐만 아니라 준비 중인 기업 전시 부스 역시 300여 개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 열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엔 31개국에서 7825명이 참가했다. 전시 부스도 500개가 마련돼 투자상담 1만7227건, 계약체결 금액 5억7260만 달러 등의 성과를 낸 바 있다. 이에 따라 대회를 주최하는 재외동포청은 위기감을 느끼고 참가 기업 신청 마감을 8월 말에서 9월 말로 한 달가량 연장했다.
전북 지역 내부에선 수출 상담 실적마저 저조할 경우 전북도가 ‘국제 대회 부적합’ 지역으로 낙인 찍힐 가능성을 크게 우려하고 있다. 전북도 관계자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에 대한 압박감이 매우 큰 상황”이라고 말했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