튀르키예 에레일리구 대표단이 한국을 공식 방문했다. 국제 우호도시인 서울 광진구의 우수 행정을 배우기 위해서다.
25일 광진구에 따르면, 지난 23일 입국한 위밋 악프타르 에레일리구청장 등 대표단 4명은 오는 27일까지 머물며 광진구와의 교류사업과 공동발전 방안 등을 논의한다. 광진구와 에레일리구는 지난 2001년 우호협력 협정을 체결하고 20년 넘게 교류하고 있다. 에레일리구는 면적 2271㎢에 15만여 명이 살고 있으며 사탕무 재배업, 목축업과 유제품 산업 등이 발달해 있다.
김경호 광진구청장이 24일 구청에서 에레일리구 대표단을 직접 영접했다. 대표단은 광진구의회와 광진구민체육센터도 견학했다.
에레일리구 대표단은 특히 방문 기간 광진구 행정을 배울 수 있는 현장방문에 집중한다. 광진구 청렴 정책 우수 사례에 대한 소개를 받고, 상공회 간담회 및 광진경제허브센터 방문, 광진구 청소과 및 강남자원회수시설 견학, 광진광장 공원시설 시찰 등 일정을 소화하게 된다.
김 구청장은 "거리는 멀어도 꾸준히 소통하면 가깝게 느껴진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와 협력을 통해 서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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