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송파구가 서울시 주관 ‘2024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서울 자치구 중 유일하게 ‘자치구 부문’과 ‘지방공공기관 부문’ 모두에서 우수상을 석권했다.
26일 송파구에 따르면 이번 대회에서는 서울시·자치구·공공기관에서 모인 65건의 사례 중 20건의 우수사례가 선정됐다. 이 중 송파구의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시스템 △공영주차장 요금납부 방법 간소화 등 2건이 우수상에 선정됐다.
송파구 관계자는 "‘창의와 혁신의 구정’을 민선 8기 슬로건으로 삼고 정책을 펼쳐왔는데 이번 수상을 통해 공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하는 적극 행정 문화 확산에 동참한 공로를 인정받게 됐다"며 "공유모빌리티 통합신고시스템은 송파구가 연초 전국 최초로 구축·운영한 전동킥보드·전기자전거 방치 신고 시스템으로, 공유모빌리티 업체와 민원인을 직접 연결해 실시간 수거 처리함으로써 보행자 안전 증진과 불편 해소에 기여한 점을 인정받았다"고 말했다.
지방공공기관 부문으로는 송파구 시설관리공단에서 제출한 ‘공영주차장 미납요금 ZERO(제로)화’ 사업이 우수상을 받았다. 주차장 운영시간 이후에도 편히 요금을 정산할 수 있도록 QR코드로 납부 방법을 간소화하고, 미납고지서 발송 전 문자메시지로 사전고지하는 등 고객 친화적 행정을 펼쳤다. 그 결과, 자진 납부율을 높이고 불필요한 행정력과 예산을 절감한 점을 인정받아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창의와 혁신, 공정의 가치를 토대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새 변화를 보여드리고자 모두가 힘쓴 결과"라며 "앞으로도 이 땅의 주권자이신 송파구민을 주인으로 섬기며 공익을 최우선 과제로 적극 행정을 펼쳐 ‘살기 좋은 명품도시 송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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