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일보, 병사 355명 대상 설문조사 1위는 "나라를 지켜 줘 감사합니다"
"덕분입니다" "멋있어요" 응원의 말…군 생활 원동력 되고 버팀목 ‘뿌듯’
국방의 의무를 수행 중인 장병들은 국민에게 어떤 응원의 말을 가장 듣고 싶을까?
국방홍보원(원장 채일) 국방일보가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병사 355명을 대상으로 ‘국군의 날, 국민에게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에 대한 병영차트 설문조사를 한 결과 병사들이 가장 듣고 싶은 한마디 1위는 ‘나라를 지켜 줘 감사합니다’ 였다.
전체 응답자의 30.4%(108명)에 해당하는 병사가 ‘감사합니다’를 꼽았다. ‘감사’의 한마디를 가장 듣고 싶은 이유로는 ‘군인들의 명예와 신념을 지켜 주는 말’(육군3보병사단 한○○ 이병), ‘군인으로서 국민을 지켜야 하는 내 역할을 다시금 깨닫게 한다’(육군21보병사단 정○○ 상병), ‘나를 응원해 주는 사람들이 있고, 이들을 위해 군 복무를 한다는 생각에 힘이 나기 때문’(육군39보병사단 정○○ 병장) 등 다양한 의견이 나왔다.
2위는 조사 대상 장병들의 25.9%(92명)가 응답한 ‘고생하십니다’였다. 육군17보병사단 임○○ 상병은 "외출을 나가면 택시기사님들이 ‘더운데 고생이 많다’고 말씀해 주신다"며 "그 한마디가 군 생활의 원동력이 된다"고 소개했다.
3위는 응답자 중 15.2%(54명)의 지지를 받은 ‘덕분입니다’가 차지했다. 그 이유로 육군28보병사단 안○○ 일병은 ‘우리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고 있다는 의미여서’라고 밝혔다. 4~8위는 ‘힘내세요’(7.0%), ‘자랑스러워요’(6.8%), ‘건강하세요’(6.2%), ‘든든합니다’(3.1%), ‘멋있어요’(1.4%) 순으로 조사됐다.
국방일보 병영차트는 매달 흥미로운 주제를 선정해 장병들의 의견을 듣고 순위를 매겨 보는 소통·참여형 국방 콘텐츠다. 설문은 매월 대국민 국군 소통서비스 ‘더캠프’ 앱에서 진행된다. 결과는 국방일보 신문 지면과 온라인 홈페이지, 공식 뉴미디어 채널 등에서 기사·영상·카드뉴스 등 다양한 콘텐츠로 만나 볼 수 있다.
정충신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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