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 내달 30일 대전서 ‘동서커피클래식’ 개막

동서식품은 다음 달 30일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제14회 동서커피클래식’을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동서식품은 창립 40주년인 2008년부터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문화예술 발전을 돕기 위해 문화나눔 활동인 동서커피클래식을 열고 있다. 대전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지휘자 정나라가 이끄는 공주시충남교향악단과 피아니스트 조재혁·바이올리니스트 김다미·소프라노 김순영·크로스오버아티스트 박현수·테너 김성현 등 국내 유수의 음악가들이 참여한다. 공연은 총 2부로 진행하며,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대중적인 클래식 곡을 중심으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동서식품은 설명했다.

김호준 기자 kazzyy@munhw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