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7∼13일 서울 성동구 성수동 전역에서 ‘2024 크리에이티브×성수’(사진) 행사가 펼쳐진다.
30일 성동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성수에서 엮이고, 들끓고, 넘치다’를 슬로건으로 성동구 소재 문화창조기업과 성동구가 협력해 만드는 글로벌 문화창조산업축제다. 재단법인 성동문화재단이 주최하고, 성동구문화도시센터가 주관한다.
지난해 처음 개최된 ‘크리에이티브×성수’에는 첫 행사임에도 약 5만 명의 관람객과 200여 개의 기업·소상공인들이 참여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올해는 300개 이상의 기업이 참여한다. 축제를 즐기는 동시에 성수동 골목 사이사이를 탐험하는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미래 문화를 경험해 볼 수 있는 11가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성수동 최대의 복합문화공간 에스팩토리에서는 문화창조산업페어(CT페어)가 열린다.역동적이고 변화하는 성수동의 현재와 미래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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