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2작전사령부, ‘칠곡 낙동강평화축제’도 함께 열려
4~6일 칠곡보 생태공원, 왜관 원도심 일대
칠곡=박천학 기자
경북 칠곡군과 육군 제2작전사령부는 4~6일 낙동강 칠곡보 생태공원·오토캠핑장, 왜관 원도심 일대에서 ‘제15회 낙동강지구전투 전승 행사’와 ‘제11회 칠곡 낙동강 평화축제’를 개최한다.
‘K-Military Festival’과 연계해 열리는 이 행사는 참전용사들의 희생과 헌신에 감사하고 굳건한 한미동맹을 기반으로 우리 군의 능력과 태세를 대내외에 알리는 민·군 통합행사로 ‘평화와 화합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는 군 콘텐츠와 칠곡군의 100여 개 전시·체험 콘텐츠가 만나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더욱 알차고 풍성해졌다. 최첨단 인공지능(AI) 기법을 활용한 개막식을 비롯해 총 36종 39대의 전투 장비 전시 및 체험과 민·군이 함께하는 다양한 행사가 마련돼 낙동강지구전투의 의미를 되새기고 지역 안보축제로서의 위상을 강화했다고 칠곡군 관계자는 전했다.
행사 기간 우리 군의 K-2 전차, K-9 자주포, K-21 장갑차 등을 비롯한 장비 29종과 미군 측 아파치(AH-64E) 등 7종의 무기를 가까이서 볼 수 있다.
한국형 기동헬기인 수리온 및 차륜형 장갑차 탑승체험도 할 수 있다. 도시지역 드론 위협 발생 시 유무인 복합전투체계를 활용한 ‘드론 전술적 운용 시범’도 선보인다. 4일 오후 6시 참전용사와 민·관·군 주요 인사 약 300명을 초청한 가운데 통합 개막식이 개최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평화의 소중함을 일깨우는 것은 물론 호국과 평화를 브랜드화시켜 지역을 알리는 동시에 관광산업과 연계한 축제로 열린다"며 "재미와 감동을 위해 최선을 다해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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