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도봉구가 오는 17일부터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4일 도봉구에 따르면, 걷기지도자 양성 과정은 도봉구 보건소 7층 대강당에서 17일부터 내달 7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9시∼오후 1시 진행된다. 이번 과정은 걷기지도자를 통한 지역 내 걷기운동을 전파하기 위해 마련됐다. 총 16시간 중 14시간 이상 수료한 수강생들에게는 대한걷기연맹에서 인증하는 걷기지도자 2급 자격증이 발급된다. 아울러 도봉구 보건소에서 운영하는 걷기동아리 지도자 자격도 함께 갖추게 된다. 활동에 따른 비용으로 1주당 2만 원을 받는다.
신청 대상은 도봉구에 주민등록을 둔 1959년 이후 출생자다. 총 50명을 모집하며 접수는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고혈압·비만 등 건강 지표를 개선하기 위해서는 생활 속 운동이 필수적이고, 그 중에서도 쉽게 할 수 있는 것이 바로 걷기"라며 "주민들이 올바르게 걷기 운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걷기 관련 프로그램을 지속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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