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미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알렉산드르 마티우시가 2011년 파리에서 처음 선보인 브랜드다. 국내에서는 삼성물산 패션부문이 유통하고 있다.
이번 매장에서는 아미의 하트 로고를 활용한 니트, 카디건 등 다양한 가을·겨울(F/W) 상품을 선보인다.
특히 아미가 지난 봄·여름(S/S) 시즌부터 선보인 ‘아미 알렉상드르 마띠우씨 레터링 로고 시리즈’는 신세계면세점 명동점에서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다.
또 가을·겨울 기본 아이템인 캐시미어 소재의 니트와 카디건 라인도 톤온톤 로고 포인트에 심플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으로 눈길을 끈다.
신세계면세점은 브랜드 매장 개점을 기념해 구매자 혜택도 마련했다. 300·700·1000달러 이상 구매 시 각각 아미 로고 스티커, 파우치, 모자를 한정으로 증정한다.
신세계면세점 관계자는 "이번 아미 매장은 젊은 소비층이 선호하는 트렌드를 반영해 발길을 유도하고, 컨템포러리 브랜드 포트폴리오 확장을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고 말했다.
김호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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