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은평구에 따르면 번스 작가는 현대 아일랜드 문학을 대표하는 소설가다. 1962년 북아일랜드 벨파스트에서 태어난 그녀는 나고 자란 시기가 북아일랜드 분쟁과 맞물리면서 그로 인한 경험들이 훗날 작품 세계에 영향을 미쳤다. 2001년 첫 소설 ‘노 본스(No Bones)’를 발표하며 데뷔했다. 2018년 세 번째 장편 소설 ‘밀크맨(Milk Man)’으로 북아일랜드 출신으로는 처음으로 맨부커상을 수상했다.
김 작가는 심각할 수 있는 주제 의식을 유쾌하고 해학이 넘치는 문체로 풀어내는 문학가로, 선정위원회는 첫 장편소설인 ‘없는 층의 하이쎈스’를 통해 보여준 문제 의식에 높은 점수를 주면서 앞으로도 신선한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승주 기자 sj@munhwa.com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