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용산구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치유와 회복 ‘온 마음 숲 프로젝트’ 시작을 알리는 자리다. 용산구 관계자는 "마음 건강은 심리 안정과 회복탄력성 그리고 원활한 관계 유지를 결정하는 중요 요소"라며 "신체 건강만큼이나 중요한 마음 건강 돌봄 정책을 상위 과제로 삼고 주요 사업을 소개하는 뜻깊은 자리"라고 말했다.
선포식은 10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까지 용산구아트홀 가람에서 열린다. △식전 행사 △본 행사 △부대 행사로 꾸려지며, 식전에는 숙명여대 음악치료 대학원생 10여 명이 오케스트라 연주를 펼친다. 박희영 용산구청장은 직접 15분간 마음건강 정책을 소개한다. 용산구는 구민의 마음건강 증진을 위해 ‘당신을 따뜻하게 안아드리는 온 마음 숲 용산’이라는 비전 아래 △마음건강센터 건립 △마음돌봄 홈페이지 구축 △생애주기 맞춤형 프로그램 ‘마음이음’ △대상별 특화 프로그램 ‘마음위로’ △마음건강 문화조성 ‘마음성장’ 등 전방위적인 지원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박 구청장은 "살다 보면 누구나 감기처럼 마음 면역이 떨어져 어려움을 겪는 시기가 있다"며 "사회적 비용은 낮추고 개인은 건강한 일상을 지속할 수 있도록 공동체가 서로서로 마음을 함께 돌보는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용산구는 마음건강 증진에 관한 조례 제정을 위해 지난 4일 입법예고를 시작했다. 조례안에는 목적, 마음 건강증진 사업, 심리상담 전담 기관 설치, 지역협의체, 협력체계 구축 등이 담겼다. 자세한 내용은 용산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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