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노가 KBL 컵대회에서 첫승을 거뒀다.
소노는 7일 충북 제천체육관에서 열린 C조 조별리그 2차전에서 정관장을 83-77로 제압했다. 소노는 1차전에선 현대모비스에 74-90으로 패했다.
이번 대회엔 KBL 10개 팀과 국군체육부대(상무)까지 총 11개 구단이 출전, 4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르고 각 조 1위 팀이 4강에 진출한다.
소노의 미국프로농구(NBA) 출신 센터 앨런 윌리엄스는 양 팀 통틀어 최다인 23득점과 10리바운드를 챙겼다. 디제이 번즈는 14득점과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올렸다. 소노의 간판스타 이정현은 13득점과 4어시스트를 보탰다.
소노는 전반을 45-32로 앞섰지만 3쿼터 들어 추격을 허용했고 종료 2분 여를 남기고 57-56까지 점수 차이가 줄었다. 하지만 종료 1분 여를 남기고 이재도와 이정현 연속 득점으로 61-56로 다시 점수 차이를 벌리면서 승세를 이어갔다.
이준호 선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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