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대문구가 ‘경로의 달’인 10월을 맞아 고령자를 위한 축제와 마을잔치를 잇달아 열고 있다.

동대문구는 8일 구청 광장과 강당에서 노인 문화축제인 ‘동백제’를 개최한다. ‘동백제’는 ‘동대문구 100세 청춘 문화 예술제’의 약칭이다.

7일 동대문구에 따르면, 이번 동백제에서는 동대문구 시니어합창단 ‘예그리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어르신 행복무대’(사물놀이 및 한국무용)와 버블 아티스트 공연 등이 펼쳐진다. 광장에는 △가훈·좌우명 작성 △에코백 만들기 △파크골프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설치된다.

동대문구는 또 14개 동별로 ‘실버 동행 잔치’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용신동 주민센터에서 시작한 동대문구 실버 동행 잔치는 각 동을 돌며 저소득층 고령자들에게 식사와 문화공연을 즐길 기회를 제공한다. 이필형 동대문구청장은 “어르신들의 행복한 일상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고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훈 기자 tarant@munhwa.com
김성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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