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는 오는 8일과 14∼23일 ‘2024 중랑 동행 패션위크’ 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발달장애인에게 창의적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역량을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패션쇼와 장애 공감 기획전시회로 구성된다. 특히, 8일 오후 2시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발달장애인 패션쇼 ‘클로젯’은 서울 자치구에서 주최하는 첫 발달장애인 패션쇼다. 발달장애인이 직접 옷을 제작하고 모델로 무대에 오른다. 기획전시회는 14일부터 23일까지 중랑구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패션쇼에서 선보인 옷과 잡화 등 교육생들의 작품과 ‘중랑통합부모회’에서 제작한 장미 압화와 가방, 목걸이 등 10여 종이 함께 전시된다.
한편, 동양 최대 인공 폭포가 자리한 용마폭포공원에서 열린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는 지난 5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발달장애인 패션쇼와 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들의 능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발달장애인에게 창의적 표현 기회를 제공하고 발달장애인들의 예술적 잠재력과 역량을 알리는 기회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행사는 발달장애인 패션쇼와 장애 공감 기획전시회로 구성된다. 특히, 8일 오후 2시 중랑아트센터 제1전시실에서 열리는 발달장애인 패션쇼 ‘클로젯’은 서울 자치구에서 주최하는 첫 발달장애인 패션쇼다. 발달장애인이 직접 옷을 제작하고 모델로 무대에 오른다. 기획전시회는 14일부터 23일까지 중랑구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패션쇼에서 선보인 옷과 잡화 등 교육생들의 작품과 ‘중랑통합부모회’에서 제작한 장미 압화와 가방, 목걸이 등 10여 종이 함께 전시된다.
한편, 동양 최대 인공 폭포가 자리한 용마폭포공원에서 열린 ‘용마폭포문화예술축제’는 지난 5일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발달장애인 패션쇼와 전시회에서는 발달장애인들이 자신들의 능력과 가능성을 발견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정민 기자 ja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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