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휘자 송민규(31·사진)가 제13회 귀도 칸텔리 국제 지휘 콩쿠르에서 우승했다.

송민규는 6일(현지시간) 이탈리아 노바라의 코챠 극장에서 폐막한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했다. 아울러 오케스트라상과 매니지먼트상도 함께 받았다. 1961년에 창설된 귀도 칸텔리 콩쿠르는 명지휘자 리카르도 무티가 1967년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우승하며 주목받았다. 올해 대회에는 역대 가장 많은 241명이 지원했다. 송민규는 본선에 오른 18명의 지휘자 중 유일한 한국인이었다.

이정우 기자 krusty@munhw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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