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4인용 식탁’ 혜은이. (사진 = 채널A 캡처) 2024.10.07.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wimg.munhwa.com/news/legacy/gen_news/202410/20241008MW06260777359_b.jpg)
가수 혜은이가 자신의 이혼으로 여섯 살 때 생이별했다 30년 만에 재회한 딸에 대한 애틋함을 전했다.
혜은이는 7일 방송된 채널A 토크 예능물 ‘절친 토큐멘터리-4인용 식탁’에서 “딸한테 미안한 일이 많다. 30년을 기도했다. 딸을 데려오게 해달라고. 근데 30년 만에 왔다”고 밝혔다.
딸한텐 항상 죄인이라는 혜은이는 특히 결혼식 때 미안했다고 털어놨다. “제가 이혼했으니 반쪽짜리 결혼식이다. 정말 많은 생각을 하고 손님들을 초대했다. 제가 초대한 손님들은 다 오셨다. 미안해서 연락 못한 사람까지 많이 와주셨다”고 결혼식을 빛내 준 하객들에게 고마워했다.
사돈 한복도 자신이 골랐다는 혜은이는 “사돈 어른이 내 팬이다. 시간이 안 돼서 상견례를 못했다. 날 보자마자 덥석 안으시더라. 어색한 분위기가 풀렸다”고 흡족해했다.
[뉴시스]
주요뉴스
이슈NOW
기사 추천
- 추천해요 0
- 좋아요 0
- 감동이에요 0
- 화나요 0
- 슬퍼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