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교통공사는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지하철 2호선 잠실역 S-메트로컬 마켓에서 ‘잠실역 울릉군(독도) 특별전’을 개최한다고 11일 밝혔다.
공사에 따르면 이번 특별전은 10월 25일 ‘독도의 날’을 기념해 우리 영토 ‘독도’의 의미를 되새기고, 울릉군의 다양한 특산물을 서울시민에게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사는 지난 6월부터 역사 내 공실 상가를 활용해 지역장터 브랜드 ‘S-메트로컬 마켓’을 운영 중이다.
공사 관계자는 "섬이라는 지역적 특성 때문에 생산자 및 유통업자를 구하기 힘들어 수도권 직거래 장터에서 울릉군 특산물을 좀처럼 찾아보기 힘들었다"며 "이번 특별전이 울릉군 지역 농수산물의 판로 확대와 지역경제 활성화, 지역소멸위기 극복에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사는 기후동행카드를 소지하고 행사장을 찾은 시민 200명에게 ‘독도모형 조립세트’를 제공하고, 행사장에 설치한 이동식 TV로 독도 영상을 방영하며 시민들에게 생생한 독도의 모습도 전할 예정이다.
김정환 공사 전략사업본부장은 "이번 S-메트로컬 마켓 울릉군 행사에서 많은 시민들이 독도의 날을 기념하고 울릉군의 다양한 특산물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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